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현지 시험인증기관 Mutu International과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국내 기업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할랄 인증에 필요한 기술문서 심사, 제품 시험, 공장 심사 등을 사전 검토받을 수 있게 되며, 인증 획득 소요 기간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10월부터 모든 식품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또한 온실가스 검인증 등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8월 22일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지원을 개소하고 현지에서 전기전자, 식품, 화장품, 철강, 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 및 할랄인증 등 현지 필수 인증 지원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 ⓒ Salam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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