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20일 토요일에 덕포리 구.대한통운 창고(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7)에서 2차 ‘진달래장 아트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한 지역의 예술가와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이다. 지난달 22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차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16개 단체와 지역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트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 마술공연, 지역예술인의 미니 공연, 미니 디제잉쇼 영월이 보이는 라디오와 미니 게임 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난 행사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7월에도 진달래장 아트마켓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예술체험 행사 <문화충전 아트체험>이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달래장에서 진행 중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전시도 7월 28일까지 진달래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Salam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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